[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용달협회가 지난 25일 대구 신라뷔페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대의원과 모범운수 수상자를 비롯 장학금대상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정석호 이사장은 “국토부에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발표 이후 개별화물과 통합하는 문제가 논의되고 있으나 지역에 따라 통합 또는 양자공존의 구도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제사업 추진 등 여러가지 현안 해결을 위해 올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협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운수종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포항시 구자권, 구미시 박재복, 안동시 박영종, 영주시 우덕영, 청도군 박태경 회원이 경북도지사표창을, 영주시 김원호, 칠곡군 박이조, 영덕군 김두찬 회원이 연합회장표창을, 경주시 서동열, 김천시 최건호, 성주군 정삼영 회원이 이사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학생 임재완 등 17명과 고등학생 남규리 등 2명에게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한편 부의안건으로 2018년도 사업보고에 이어 일반회계수지결산 및 감사보고, 2018년도 잉여금처분(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선거관리규정 신설 및 정관개정(안)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