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광주광역시 지적발달 장애인복지협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금호고속 봉사단은 지적장애인들이 원활한 사회 일원이 되는 과정의 하나인 사회적응훈련에 참여해 물품제작 공동작업 및 말벗 되어주기를 실천했다<사진>.
금호고속은 지난 1998년부터 광주시 지적발달 장애인복지협회와 인연으로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기부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금호고속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날이었다”며 “설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고속은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인 평강의집, 영광원, 애호협회 등을 별도로 후원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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