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북】 김택수 전북택시조합 이사장이 11선에 성공했다.
조합은 지난 24일 전주아름다운컨벤션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9대 이사장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오용열 부안서림택시 대표가 제28대에 이어 재도전했지만 30년 아성을 넘지 못했다. 김 이사장이 이번 29대에도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최장 11연임을 이루게 됐다.
조합비 동결과 재임기간 누적흑자를 시현한 것이 11선이라는 연임을 이루게 된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승인에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모범조합원에 대한 표창 및 상패 수여식이 열렸다. ▲도지사표창=오정환 대성교통 대표, 이경희 한일교통 대표, 유희주 금강운수 대표, 이승복 제일택시 대표, 안재형 익산택시 대표, 김정진 정주택시 대표, 정갑영 춘향교통 대표, 김현진 구천동택시 대표 ▲연합회장표창=김공선 삼화교통 대표, 백승훈 광진교통 대표, 최평국 흥신택시 대표 ▲이사장표창=한광수 세진교통 대표, 우석희 평화교통 대표, 이옥식 중앙교통 대표, 김지철 신영택시 대표, 강신영 호야택시 대표, 김종원 임실합동택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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