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은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 개선운동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교운련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운련은 법인설립을 계기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베품운전 실천운동 ▲대중교통운전자 으뜸상 시상 ▲시민교통불편신고센터운영 ▲카풀운동전개 ▲어린이 교통안전프로그램개발 등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운련은 지난 99년 12월 발족했으며, 교통봉사대를 비롯 1천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영곤 대표는 "교통문화 향상은 교통부분 투자확대나 제도·교통정책만으로 확립될수 없는 만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기 책임과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교통법규와 교통도덕을 지킬 때 가능해진다"며, "교운련은 이같은 인식에 근거해 현장 교통종사자들을 중심으로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개선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尹永根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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