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센싱 탑재한 ‘어코드’ 터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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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센싱 탑재한 ‘어코드’ 터보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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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세단 최고 수준 연비 갖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혼다코리아가 최첨단 차세대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혼다 센싱’을 탑재한 ‘어코드’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으로서 ‘2018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 어코드는 다이내믹 디자인과 고성능·고효율 파워트레인, 혼다 고유 첨단 기술을 더해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자신감을 보여주며 가장 완벽한 세단을 추구한다.

어코드 터보에는 최첨단 ‘혼다 센싱’이 새롭게 탑재됐다. 혼다 센싱은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상황 인지 및 사고예방을 돕는 주행보조시스템이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오토 하이빔’ 등으로 구현되며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코드 터보는 1.5리터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CVT)가 최적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있다. 최고출력 194마력에 최대토크 26.5km·g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면서 동급 세단 최고 수준 연비(복합연비 13.9km/ℓ)로 낮은 유지비를 실현했다. 특히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취득해 혼잡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어코드 터보는 화이트·실버·메탈·블랙·블루·샴페인·커피메탈 7개 컬러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3690만원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어코드 터보에 최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을 새롭게 탑재해 어코드 터보 스포츠, 어코드 하이브리드(투어링)까지 혼다 센싱이 장착된 어코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향후 국내에 선보이는 혼다 전 차종에 혼다 센싱을 순차적으로 장착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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