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사 공유 혁신모델 창출” 서울교통공사-공유경제진흥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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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사 공유 혁신모델 창출” 서울교통공사-공유경제진흥원 협력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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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한국공유경제진흥원이 지하철 역사의 공유경제형 혁신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치러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하철 역사 기반의 공유경제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력 ▲지하철 역사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전개 노력 ▲지하철 역사 공유업무 환경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및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서완석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유경제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사업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자본 창업자들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준렬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이사장은 "지하철 역사에 존재하는 많은 공간을 공사와 적극 협조하여 공유 오피스, 스마트회의실 등 혁신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스타트업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후 지하철 역사를 단위로 한 구체적인 공간 활용 방안과 각 역사별 사업목적 구체화 방안을 협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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