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육대회에는 윤영근 부산검사정비조합 이사장 등 내빈과 검사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성준 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검사원은 검사업무 시행의 주인공으로 주어진 책임의 막중함을 깊이 인식, 철저한 검사로 차량 보안도 유지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체육대회가 즐겁고 뜻깊은 행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체육대회에는 검사원 및 가족 등이 참여한 축구·족구·피구·발야구·퀴즈게임·줄다리기 등 다체로운 경기로 우위와 친목을 다졌다.
검사원회는 지난 97년 검사원들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를 위해 발족했으며, 현재 71개 업체의 검사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대회 참석자들은 체육대회에 앞서 개최된 결의대회에서 검사원으로서의 위상정립과 공정한 검사 시행을 위해 ▲엄정한 검사로 교통사고 및 공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검사시 금품에 유혹되거나 합격을 빙자한 과다정비를 요구하지 않으며 ▲수검자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과 사후관리에도 책임을 다한다는 요지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체육대회에서 윤 이사장은 '검사질서' 확립 등에 타의 모범이된 박옥준 동호정비 검사원과 손희간 대신종합정비 검사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尹永根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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