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곤 부산주선협회 이사장 2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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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곤 부산주선협회 이사장 2연임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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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장진곤 부산주선협회 이사장<사진>이 2연임 됐다.

부산주선협회는 30일 오후 부산진구 유원골든타워 터존뷔페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이사장에 장진곤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헌승 국회의원, 박진석 부산시 물류정책관,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 회장(부산화물협회 이사장), 최윤호 서울주선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시·도 주선협회 이사장 등 내빈들과 대의원,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이사장 선출은 장진곤 이사장(㈜창신운수 대표이사)이 단독으로 입후보 등록해 추대형식으로 뽑았다.

이는 9대 이사장으로 3년간 재임하면서 주선업계의 현안이었던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법률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업계의 뜻을 반영하고 회원 간 화합·단합을 유지하고 있는데 대한 회원들의 ‘신임’으로 평가된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18년도 경비수지결산서 승인에 관한 사항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장 이사장은 유임 소감을 통해 “올해 7월부터 이사화물 주선과 일반화물 주선이 통합되는 등 급변하는 물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주선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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