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난 28일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진태)와 함께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광지팡이를 배포했다.
이날 박상권 공단 교수는 안양시 고령 보행자 사망자수가 2017년 3명에서 2018년 6명으로 증가한 내용을 비롯 겨울철 야간 보행사고의 위험성 등을 소개했다.
이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 및 실천 요령과 운전면허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설명하고 무단횡단 안하기, 평소 밝은 옷 입기, 보행안전을 위한 어르신 의견 공유하기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박상언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르신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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