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 올해 행사 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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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조직위, 올해 행사 주제 선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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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패러다임 변화상 반영
▲ [참고사진] 2017년 서울국제모터쇼 모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달 25일 서울모터쇼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서울모터쇼’ 주제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로 선정했다.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은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 ‘커넥티드(Connected)’는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 ‘모밀리티(Mobility)’는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모빌리티 새로운 비전을 각각 의미한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2019서울모터쇼’가 기존 서울모터쇼와 차별화된 행사가 되기 위해 B2B 기능 강화, 가족형 체험형 부대행사 확대, 전문성 있는 컨퍼런스와 포럼이 있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승용차·상용차 등 완성차, 자동차 부품·소재 등 전통적인 제조분야 외에 자동차와 IT가 융합된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기술, 수소융합기술,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등 관련 업체가 참가해 확장된 자동차 첨단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모터쇼이자 국내 최대 종합산업전시회다. 1995년 제1회 행사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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