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운행기록 분석 확대로 개인택시 사고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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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운행기록 분석 확대로 개인택시 사고예방에 총력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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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2019년 개인택시 교통사고예방 협의회‘ 개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전남지역 개인택시 교통사고를 줄여 교통안전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광주‧전남개인택시조합이 함께 나섰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조시영)는 지난달 31일 광주개인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이길로 광주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여근하 전남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개인택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공단은 개인택시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업종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운행기록자료를 분석해 안전운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19년 개인택시의 광주‧전남지역 교통안전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시영 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그간 광주‧전남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개인택시 운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공단 모든 임직원이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더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전남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하면 특정 기간 해당 운전자의 위험운전 횟수와 종류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위험운전 장소와 시간대 확인은 물론, 동일 업종의 평균적인 위험운전 횟수와 비교도 가능해 운전자 개인의 운전성향과 개선점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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