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광주개별화물협회 제27기 대의원 정기 결산총회 및 제10대 천문선 이사장 취임식<사진>이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철진 개별화물연합회장, 장영조 전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 등 내빈과 협회 역대 전임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천문선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희 제10대 집행부는 ‘회원의 협회’, ‘새로운 협회’란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 여러분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여 시작하겠다“면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일감부족으로 화물업계의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지금,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안으로는 ‘혁신’을, 밖으로는 ‘결집’을 실천해 광주개별화물협회의 저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천 이사장은 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활동해 역대 전임 이사장님들이 쌓아놓은 협회를 욕되지 않도록 열정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2명)=전병체 전임 이사장, 김성근 전임 부이사장 ▲연합회장 표창(2명)=정우경, 김영곤 회원 ▲모범회원 표창(5명)=신현택, 신의식, 최창남, 손태곤, 배갑진 회원 ▲연합회장 장학금(2명)=위혜미(공주대학교), 박종하(전남공고)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