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다마스·라보, 구입혜택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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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다마스·라보, 구입혜택 대폭 확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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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2월에 확대된 현금 할인과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해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이 비용 부담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행한다. 다마스와 라보 구입 시 첫 1년간 월 1만원씩만 납입하고 그 후 36개월 할부를 적용함으로써 초기 차량 구입에 대한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이밖에 다마스와 라보 3년 이상 보유고객이 동일 차종 재 구매 시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며, 화물운송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사업자는 20만원을 할인해준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유일 경상용차로, 수십 년 동안 소상공인 사랑을 받고 있고 꾸준한 판매 실적으로 한국GM 내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에 일조하기 위해 2월 한 달 동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큰 혜택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마스와 라보는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상용차로 화물 적재 공간이 넓음에도 차량 회전 반경이 작아 좁은 골목에서도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어 퀵서비스와 같은 물류 배달 사업부터 푸드 트럭까지 소상공인 사업에 적합한 모델로 꼽혀왔다.

가격은 다마스의 경우 5인승 리빅(Libig) 모델 993만원에 슈퍼(Super) 모델 1028만원, 2인승 패널밴 DLX 모델 988만원에 슈퍼(Super) 모델 1013만원이다.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38만원에 DLX 모델 873만원, 롱카고 DLX 모델 888만원에 슈퍼(Super) 모델 908만원이다. 이밖에 보냉탑차 1098만원, 내장탑차 1018만원, 탑차 1053만원, 접이식탑차 1093만원이다. 선택사양 품목은 제외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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