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잡는 따뜻한 온감 클렌징 세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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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잡는 따뜻한 온감 클렌징 세안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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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먼지(TSP: total suspened particles),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와 2.5㎛ 이하인 초 미세먼지로 나뉘는데, 10㎛ 이하의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은 물론 피부 모공 깊숙이 침투되어 다시 배출되기 어렵고 피부 속에 축척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쌓인 미세먼지는 피부에서 생성된 유분과 함께 뒤엉켜 노폐물로 축적되고 모공 속으로 각종 유해 성분들을 침투시켜 각종 피부트러블과 잡티를 유발하기도 한다.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는 미세먼지는 모공 속 깊이 자리 잡아 클렌징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를 확실하게 클렌징하는 세안방법을 소개한다.

모공 깊숙한 곳까지 침투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모공을 열어주는 일이다. 따뜻한 온감의 스팀타월을 얼굴위에 올려 모공을 열어주고 모공보다 작은 나노 클렌징 입자를 가진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 표면과 모공을 세정한다. 

단, 이중, 삼중의 무리한 클렌징은 피부를 자극하여 피지막을 헤치고 피부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의 세안은 피해야 하니 참고해야 한다. 

또한, 번들거리는 노폐물로 인식되는 피지는 사실 피부 방어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피부 속 미생물 침입을 막아주고, 마찰 등의 물리적 자극에 유연성을 주며, 천연의 자외선 차단제 기능까지 하므로 피지를 적절하게 제거하면서도 피지막의 보호작용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 좋은 클렌징 방법이다. 

올바른 클렌징은 피부 속에 흡착되어 있는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트러블,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온감의 스팀타월의 사용은 딥클렌징 효과 뿐만 아니라 마사지를 통한 혈행 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귀찮더라도 꼭 따뜻한 온감의 스팀타월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좋은 기초 제품을 쓰더라도 모공이 노폐물로 막혀 있다면 흡수가 덜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미세먼지가 쌓인 피부의 모공부터 관리해 주어야만 좋은 영양성분도 피부 속 깊숙이 침투시켜 효과를 볼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올바른 클렌징으로 피부관리를 실천해 보자.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따뜻한 온감의 올바른 클렌징 방법이다.

첫째. 따뜻한 스팀타월을 준비하여 모공을 열어준다 (약 1~2분간) 둘째. 식물 추출의 천연성분과 식물성 글리세린 성분의 클렌징을 선정하여 얼굴에 마사지하듯 골고루 바르고 롤링한다. 셋쨰. 얼굴에 자연스러운 하얀색 미세거품이 생길 때까지 롤링하고, 거품이 일면 미온수로 거품을 제거하고, 약간 차가운 물로 마무리한다.넷째. 수건으로 얼굴에 묻은 물기를 톡톡 쳐서 제거하고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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