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달화물연합회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국용달화물연합회 차기 회장에 전운진 서울용달화물협회 이사장<사진>이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용달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마감된 제10대 전국용달화물연합회 회장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전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전 이사장을 새 회장으로 확정할 전망이다.
차기 회장 임기는 3월1일부터 3년간이나, 오는 7월부터 개별화물연합회와 용달화물연합회를 개인화물연합회로 통합토록 한 화물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연합회 통합 때까지의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 이사장(71)은 1973년부터 용달화물업체를 운영해오다 1980년 개인용달화물운송 면허를 취득한 이래 서울용달화물협회 대의원과 감사,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6년 서울용달화물협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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