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정인경) 본부 임직원들은 설 연휴를 맞은 지난 1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공제조합은 차량이동이 증가하는 명절 전 버스 승무원들에게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졸음 방지껌을 제공했으며 과속·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않기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 귀성객들에게는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전좌석 안전띠 매기, 버스가 완전히 정차 후 일어나 하차하기 등 차내 안전사고 예방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제공했다.
버스공제조합은 명절 연휴나 봄, 가을 행락철에 버스 안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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