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CCA 연차총회 준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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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CCA 연차총회 준비상황 보고회
  • 이제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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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부산시가 오는 26일부터 4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컨벤션협회(ICCA) 제7차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달 25일 시청사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2003 ICCA 연차총회 준비상황 보고회에는 오거돈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 관련부서 실·국장과 부서장 및 한국관광공사·문화관광부 관계자, 부산지역 컨벤션·관광업계, 관련 학계·언론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행사준비 상황을 각각 보고한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시는 환영리셉션, 개막식, 공연,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용, 시티투어 및 관광, 홍보, 교통, 환경정비, 안전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해 이와 관련한 준비상항을 집중 점검하고 미비점을 앞으로 완벽히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립예술단은 환영리셉션(10월26일), 개회식(27일), Gala Dinner(29일) 행사에 참석해 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와 국악관현악단과 시립무용단의 고전무용 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27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 켓 나이트(CAT Night)행사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사용토록 지원키로 했다.
ICCA는 전 세계 80개국에 650여 개의 컨벤션·관광관련 회원단체(기업)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이며,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회원간 정보교환, 비즈니스 기회제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기능으로 하고 있다.
국내 회원단체로는 한국관광공사와 부산 컨벤션뷰로 및 벡스코 등 모두 9개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李悌求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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