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1일 대구시를 비롯 대구주선화물협회, 대구주선합동터미널과 합동으로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대구주선합동터미널 일원에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일 공단 대구경북본부장, 임동기 주선협회 이사장, 이준호·김점명 부이사장, 장상희 대구주선합동터미널 대표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임동기 이사장은 “화물차 운전기사들은 사고감소를 위해 ‘과속운전, 졸음운전, 음주운전’ 안하기 등을 반드시 실천해주기를 바란다”면서 “협회는 올 상반기 내 ‘화물차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목표로 안전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일 본부장은 “금호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내 ‘과속운전, 졸음운전, 음주운전 3대 악(惡)을 추방’이라는 플래카드 등 홍보물을 걸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고줄이기’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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