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스전용차로제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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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버스전용차로제 홍보 강화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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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광주시가 퇴근시간대 전용차로제 확대 운영에 따른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출근시간은 물론, 퇴근시간때에도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있으나 퇴근시간때 전용차로 위반사례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전용차로 운영에 대한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시가 현재 운영 중인 버스전용차로제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공휴일은 제외) ▲퇴근시간은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2시간(단 토요일 오후, 공휴일은 제외) 등 하루 4시간이다.
버스전용차로가 운영 중인 도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7개 노선(29.5㎞)으로 ▲대남로(농성광장∼남부경찰서 입구간 9.8㎞) ▲서문로(광주대 입구∼백운광장 2.3㎞) ▲죽봉로(운암4거리∼농성광장 2.9㎞) ▲필문로(서방4거리∼조대앞4거리 6.0㎞) ▲북문로(동림동 장애인복지회관∼운암4거리 1.6㎞) ▲남문로(용산초교3거리∼노동청4거리 3.4㎞) ▲상무로(구상무대입구∼서부경찰서4거리 3.5㎞) 등이다.
한편 광주시는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교통혼잡지의 출퇴근시간대 대중교통이 원활히 소통될 수 있도록 현재 5대가 운영 중인 무인단속카메라를 3대 추가해 8대로 확충, ▲죽봉로 서구 광천동 백제동물병원 앞 ▲대남로 남구 월산동 SK텔레콤 앞 ▲필문로 북구 풍향동 광주교육대 앞 구간 등에 추가로 설치해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키로 했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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