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을 사업기간으로 정해 총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 933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키로 하는 등 천연가스버스 도입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시는 올해 천연가스를 70대 보급키로 했으나 천연가스 보급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하고 연말까지 27억2천300만원을 투입해 51대 증가한 121대의 천연가스를 보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풍암동 공용차고지에 1일 100대 규모의 고정식 충전소를 설치, 운영키로 하고 올해 추가사업비 확보를 위해 7억6천500만원을 추경에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 이후 천연가스버스 보급사업으로 87대의 천연가스를 보급하고 장등동·월남동·풍암동 등 3개소에 고정식 충전소를 설치한 바 있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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