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트럭·버스용 ‘미쉐린 X 라인 에너지 F’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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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버스용 ‘미쉐린 X 라인 에너지 F’ 첫선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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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케이싱 기술·에너지 컴파운드 적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연료절감 효과와 주행안정성이 향상된 대형트럭·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를 국내에 출시했다.

장거리 운행과 고속도로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으로, 주행안정성과 수명, 연비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개 사이즈에서(385/55R 22.5) 한 개 품목을(385/65R22.5)을 추가해 이달 출시한다.

또 미쉐린의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하는 에너지 플렉스 케이싱 기술을 적용, 향상된 내구성과 함께 회전 저항을 낮춰 연료 절감이 가능하도록 하며,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5개의 리브와 넓은 숄더 디자인으로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타이어 옆면 내부에 유연성이 뛰어난 케이블과 얇은 고무 화합물을 사용, 굴신 운동(굽히고 펴는 운동) 시 타이어 옆면에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열 축적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김홍철 미쉐린코리아 트럭버스 타이어 영업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주행안정성과 연비, 제품의 수명을 향상시켜 장거리 운행으로 안전과 경제성에 민감한 대형 트럭, 버스 운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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