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김치축제 체험의 장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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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치축제 체험의 장으로 활용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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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광주시가 2003 김치대축제 부대행사로 김치축제 행사기간인 오는 14일∼19일까지 행사장인 시립민속박물관 공한지에 자연학습 체험장을 조성,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광주시는 김치축제 행사에 걸맞는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옛 농촌 풍경을 연출·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재배과정과 농촌풍경을 도시 속에서 재현, 직접 농촌 향수를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자연학습장에는 김치축제 행사장인 시립민속박물관 1천여 평의 부지에 지난 7월부터 김치와 관련된 무·배추와 양념류, 다양한 쌈 채소밭을 조성해 128종 3만여 점을 전시했으며, 부대시설로 원두막·장승·장독대 등 11종 58점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광주시는 김치축제 행사기간동안 교육 홍보관 3개 전시실에 김치역사관·김치생활관·김치세계관과 실물김치 400여 점을 전시하고, 김치담그기와 자연학습장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맛 본고장 명성에 걸맞는 광주김치 정통성과 우수성을 선보여 김치문화의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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