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인문학박물관은 군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및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2019 양구인문대학’을 운영한다.
양구인문대학은 오는 3월 16일(토)부터 11월 23일(토)까지 총 11회에 걸쳐 인문학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첫 날인 3월 16일에는 개강식과 함께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인문학이란·’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실시한다.
수강인원은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일반인 40명이며, 오늘(12일, 화)부터 3월 8일(금)까지 수강인원이 찰 때까지 인문학박물관에서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최종 수강인원은 3월 12일(화) 오전 10시 인문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강사로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송은영 교수(숭실대 이미지경영학과), 김동규 교수(연세대 철학과), 지형주 교수(연세대 음대), 심영철 교수(수원대 미대), 김상태(국립춘천박물관장) 등이 초빙된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인문대학장(조인묵 양구군수)과 양구인문대학 명예교수(김형석 교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출처=양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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