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기아차와 공동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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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기아차와 공동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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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로 선정…토탈 솔루션 제공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기아자동차 전기차 공용충전서비스 파트너사로 선정, 공동으로 전국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미래 서비스 산업인 전기차 시장 확대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국 충전 인프라 구축과 충전 솔루션 및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스트래픽은 기아차 지점·대리점 및 제휴 거점 외에도 전략적 판매 집중 지역 등에 공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아차를 구매하는 법인·정부기관·운수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충전기 및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충전기를 설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충전 프로모션, 포인트 적립 및 할인, 예약 충전, 집중형 충전소 내 전용 충전기 배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충전기 구축비용 부담으로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렌터카, 택시 등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연계형 원스탑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트래픽은 2017년 12월 전기차 충전사업을 본격화한 이후교통 솔루션 노하우를 인정받아 2018년 환경부, 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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