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사잇돌대출 대환대출자격조건 완화… 직장인신용대출조건과 저금리대환대출의 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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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사잇돌대출 대환대출자격조건 완화… 직장인신용대출조건과 저금리대환대출의 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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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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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정부지원 서민금융상품의 기준이 소득과 신용등급의 반영되는 폭이 늘어나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까지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여야 됐으나 지금은 연3500만원 이하의 소득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지원한도도 늘어나 생계자금 한도는 800만원(연간 300만원) 에서 1200만원(연간 5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실질적 생활고에 시달려 긴급생계자금이 필요한 청년층이 고금리대출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한도가 변경되었다.

청년층 뿐만 아니라 중·서민층에게도 기준은 완화되었다. 생계자금과 대환대출을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며 대환대출 최대한도는 2000만원, 생계자금한도는 최대 1500만원이며 모두 사용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햇살론 대출자격조건은 3개월 이상 재직중인 직장인 이거나 근로소득 연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등급이하 이거나. 근로소득 연 3500만원 이하에 신용등급 1-9등급인 개인사업자대출, 프리랜서, 직장인신용대출 신청가능하다.

만약 근무기간이 짧아 연소득을 산정할 수 없는 상황이면 월 최소 80만원 이상 급여를 3개월동안 꾸준히 수령했다는 서류를 증빙할 수 있다면 해당된다. 하지만 최근 3개월이내 30일 이상의 장기연체가 존재하거나 10일 이상 반복적인 연체가 존재하지 않아야 저금리신용대출이나 저금리대환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햇살론 평균금리는 연 7~9%%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용)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3년또는 5년동안 원금균등분할이며 서민금융진흥원에 납부하는 보증료외에 중도상환수수료등 부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연체가 될 경우에는 약정이자+연3%가산으로 적용되며 서민금융진흥원에 납부하는 보증료외 부대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서민금융으로 사잇돌대출은 공급이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금융원은 사잇돌 대출한도를 1조원에서 2조원으로 늘리고 은행권과 저축은행도 각각 5000억원에서 9천억원으로 늘린다.

중금리신용대출인 사잇돌2대출은 표준형과 소액형을 분리하여 중·저신용자 신용 1~8등급, 연간소득 1500만원 이상 근로소득자, 연소득 800만원 이상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연 9%~19.9% 이내(연체시 약정이자+연3%가산)로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 원금균등분할 중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2개월 이상 60개월 이내이다.

최근 인터넷대출, 모바일대출, 저금리대환대출이란 말로 보이스피싱을 하는 불법업체가 늘어가고 있다. 정식적인 햇살론, 사잇돌 취급은행이 아닌 곳의 전화를 받고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정식업체인지를 확인하고 안전한 상담을 진행해야 보다 빠른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문의 및 가조회가 가능한지 빠르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햇살론 및 사잇돌2 취급은행은 단위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의 상호금융과 상호 저축은행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해 신용등급없이 가조회만으로 햇살론 결과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햇살론 근로자기준 상호금융의 경우는 연7%대, 저축은행은 연9%대이므로 현명하게 금리비교를 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지원제도라고 속여 소액대출, 모바일대출, 인터넷대출, 무직자소액대출, 주부대출, 여성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은 보이스피싱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대출상품 이용시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어 추가대출이 제한되거나, 대출금리 상승, 대출한도 감소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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