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르신에 생신상과 선물 대접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하고 있는 43년 전통의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3년째 ‘생월 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생월 잔치’는 지난 2006년부터 유락종합사회복관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청계 8가에서 시작한 작고 소박한 보쌈집 시절부터 한결같이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찾아 준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고, 나눔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매월 원할머니 보쌈•족발 본가에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원앤원 임직원은 매월 서울 황학동에 위치한 ‘원할머니 보쌈∙족발 본가’ 매장에서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케이크를 비롯해 보쌈과 소고기뭇국, 전 요리 등의 생신상과 소박한 선물을 대접하고 있다.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1975년 청계 8가 황학동에서 시작해 어려웠던 시절 지역주민들이 보여주었던 넉넉한 인심과 인정을 늘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