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한 女性 ‘버닝썬’에서 만난 ‘승리 대표’와 찰칵!...밀착한 채 환한 웃음...둘은 어떤 관계?
상태바
술취한 한 女性 ‘버닝썬’에서 만난 ‘승리 대표’와 찰칵!...밀착한 채 환한 웃음...둘은 어떤 관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에스엔에스

빅뱅의 멤버이자 각종 사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승리가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이는 클럽 ‘버닝썬’에서 강력한 진통작용과 마취작용을 지니며 계속 사용하면 습관성과 탐닉성(耽溺性)이 생기게 하는 물질인 마약의 공급책으로 알려진 中國人 여성과 촬영한 사진이 확산됐기 때문.

13일 복수 매체는 승리는 클럽 버닝썬의 마약 유통을 맡고 있는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ㄱ씨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ㄱ씨가 작년 10월 자신의 에스엔에스 계정을 통해 직접 공개한 것이다. 당시 ㄱ씨는 해당 게시물에서 ‘승리’를 대표라면서 술취한 상태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승리와 ㄱ씨가 바싹 붙어서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엠비시는 ㄱ씨가 클럽 버닝썬 안에서 마약성분의 정제를 공급했다는 다수의 증언을 토대로 ㄱ씨가 마약의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ㄱ씨는 작년까지 ‘버닝썬’에서 클럽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엠디(MD)로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버닝썬’ 관계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씨는 에스엔에스를 통해서 ㄱ씨로부터 성추행 고소까지 당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해당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자 승리가 입을 열었다. 

승리에 의하면 ㄱ씨가 사진촬영을 요구해 찍게 된 것이며, 언제 촬영한 것인지 또한 ㄱ씨가 누군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며 ㄱ씨와의 친분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과 팬들이 함께 촬영한 사진들은 온라인상에서 수도 없이 올라오고 있다면서 클럽에서도 친근하게 다가와서 사진촬영을 요구하는 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ㄱ씨에 대한 수사를 할 방침이다. 그러나 현재 ㄱ씨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ㄱ씨는 작년 대마초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버닝썬 대표 등은 13일 클럽 내의 성폭행과 마약투약, 그리고 경찰과의 유착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집중조사를 받았다. 

앞서 클럽 버닝썬 대표로 알려진 승리는 현재 이사직을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