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운전면허시험장, 새터민의 자립지원 ‘새둥지 꽃둥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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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운전면허시험장, 새터민의 자립지원 ‘새둥지 꽃둥지’ 업무협약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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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인홍)은 지난 12일 북한 탈주민의 빠른 정착을 지원하는 (사)아시아밝음공동체 광주하나센터와 새터민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새둥지 꽃둥지’ 업무협약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탈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된 새터민에게 무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취업까지 알선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사단법인 아시아밝음공동체 광주하나센터가 뜻을 합쳐 이뤄낸 결과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한해 동안 15명의 새터민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해 그 중 4명을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까지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왔다.

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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