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전문정비조합(이사장 김재홍)이 지난 10일 조합 교육장에서 ‘2019년 제22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안)과 2019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또한 조합 감사 선거에 3명의 입후보자가 등록, 경선을 벌인 결과 장왕기(동구지회), 민재규(달서구지회)씨가 차기 감사로 선출했다. 임기는 향후 3년간이다.
김재홍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조합 산하 8개 지회와 조합은 상호 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안전운행을 위해 완벽한 정비점검 서비스를 제공, 대구지역의 교통안전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대구시의 ‘교통사고 줄이기 비전 330’ 프로젝트에 동참, 대구시민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올인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은 ‘카포스 연차표창식’은 오는 28일 저녁 7시에 별도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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