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역사문화의 거리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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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역사문화의 거리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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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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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인천지역 종합복지관 및 옹진군 청사가 신축되고 중구청 일대가 역사문화의 거리로 조성된다.
또한 월미도에 해상관광택시 도입에 대비한 전용부두가 들어설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군·구에서 추진키로 한 21개 주요사업에 대해 적정 5건, 조건부 15건, 재검토 1검 등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중구 해안동 일대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이 주민참여형 역사문화거리로 재정비, 중부경찰서∼인천우체국∼신포시장∼제일은행∼중구청∼월미공업사에 이르는 도로에 올부터 2005년까지 국비 52억원, 시비 36억원, 구비 34억원이 투입, 역사문화의 거리가 조성된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인천역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역사문화의 거리 신포권역∼동인천지하상사∼동인천권역∼자유공원을 연계축으로 위킹관광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며, 연안부두와 월미문화의 거리, 영종·용유지역을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심의위원회에서는 197억원을 투입해 월미도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해상관광택시 전용부두 조성 및 영종해상 교통확장시설을 매립기본계획에 반영키로 하고 입·출항로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사업으로 추진토록 조건부 사업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강화군 불온면 삼성리 1037번지에 관광농업타운을 조성키로 사업 추진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위원회는 남동공단 내에 추진키로 한 재활용 선별장 종합처리장 조성사업은 대규모 민원과 남동공단로 차량통행에 따른 교통혼잡 등이 우려돼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林重植기자 jsi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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