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목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선사업이 물류대란 당시 다단계 알선 등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돼 그동안 국가경제의 원동력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주선사업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최근 정부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및 신설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협회는 연합회와 공조해 업계의 요구 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울산주선협회 제3대 임원은 홍재환 흥진종합상운(주) 사장과 김형태 혜성통운(주) 시장이 각각 부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감사에는 김지권 (주)타스물류 사장과 오대철 신울산화물 사장이 임명됐다.
崔宰榮기자 jycho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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