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는 나이가 들수록 근력저하와 균형감각의 상실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의 신체 손상 중 절반 이상이 낙상에 의한 것이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낙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낙상예방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근력강화와 골밀도 향상을 위해 체성분 및 체력 측정과 운동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바른 걷기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 가능한 운동법을 교육한다. 또한, 미끄럼 방지테이프와 교육자료 등 낙상사고예방에 유용한 물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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