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사과' ‘잘못 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최준희, 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치부 드러내며 교우에게 저지른 몹쓸 짓에 대해 속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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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사과' ‘잘못 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최준희, 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치부 드러내며 교우에게 저지른 몹쓸 짓에 대해 속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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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캡처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며 용서를 구하는 영상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커뮤니티에는 최진실 딸 최준희가 학교 폭력의 중심에 있었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파문이 일었다. 

이에 최준희는 14일 유명 동영상사이트에 개설한 자신의 방송채널을 통해서 과거 학교폭력의 중심에 있었던 것에 대해 사과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그는 과거 자신의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그러한 못난 말과 행동들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던 이들에게 사과와 함께 자신의 예전 언행에 대하여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는 영상이라고 입을 뗐다. 

그에 의하면 2년 전,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된 싸움이 커져서 학내에서 학교폭력 관련한 재판이 열렸다. 

당시 그는 에스엔에스 등에서 피해를 입은 학생을 교우와 함께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쏟아냈다. 

이후 교내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은 ‘서면 사과’ 판결을 받아, 피해를 입은 이에게 사과문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몹쓸 짓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학교를 그만둔 피해자에게 고개 숙여 사죄했다. 아울러 해당 사건으로 실망하고 언짢게 생각한 이들에게도 사과했다. 

끝으로 그는 피해 학생에게 아무런 악한 감정이 없는 상태이며, 당시 자신의 못난 행동에 대해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며 마무리지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자신이 고 최진실의 딸이라고 소개하면서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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