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포드∙링컨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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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포드∙링컨 아카데미’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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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거둔 지난해 성과 공유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2018년 공식 출범 이래 최고 판매실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세일즈·서비스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시상하는 ‘2019 포드·링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행사에는 포드코리아 임직원 및 포드∙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의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19년 주요 사업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포드와 링컨 모두 한국 시장에 공식 출범한 이래 최고 판매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SUV 시장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 포드∙링컨 아카데미’는 부문별 시상 외에 세일즈 마케팅 특강, 직원 참여 프로그램 등 임직원 사기 증진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내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익스플로러’를 포함해 포드 SUV 개발 및 성장 역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2018 세일즈 챔피언’으로 선정된 선인자동차 남기혁(대구)씨는 “여러 방면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한 해였는데 그만큼 값진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2019년에도 열정을 갖고 고객을 위해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전년 대비 8% 증가한 1만1586대를 기록하며 연간 최고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포드 베스트셀링 SUV ‘익스플로러’는 전년 대비 14.7% 성장한 6909대가 판매돼 수입 대형 SUV 판매 1위를 지켰다. 포드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 선두주자인 ‘머스탱’ 역시 839대 판매로 스포츠카 부문에서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링컨 ‘노틸러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엔 ‘올 뉴 익스플로러’와 링컨 ‘에비에이터’ 등 다양한 신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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