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인 만큼 소중한 이들과 주말 식도락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겨우내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기 위함인데, 그중에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기 좋은 서울 근교 여행지가 선호되는 추세로 경기도 양평도 그중 한 곳이다.
경기도 양평은 서울에서도 한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도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힐링과 식도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 물소리길, 중미산휴양림, 들꽃수목원 등 양평 가볼만한 곳들은 겨울철에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고, 관광 명소 주변으로는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도 즐비해 식도락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이 가운데 양평 돼지갈비 맛집 ‘터갈비’는 중독성 강한 100% 수제 돼지갈비를 선보이며 식도락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 이곳에서는 국내산 한돈을 이용한 수제 돼지갈비를 무한리필 메뉴로 제공하는데, 중독성 강한 맛으로 ‘마약갈비’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돼지갈비에 사용하는 양념은 별도의 캐러멜소스나 화학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참마, 구기자, 감초 등 한약재와 벌꿀, 과일, 양파 등 천연 재료로만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48시간 숙성을 통해 진한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품질 좋은 돼지생갈비와 돼지양념갈비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정성스레 차려지는 밑반찬도 셀프바에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와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 맛집 ‘터갈비’는 쾌적한 인테리어를 물론 별도의 단체석을 마련해 가족 외식, 직장 회식 등 각종 모임장소로 이용되고 있고, 도축한 지 일주일 지난 고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곳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양평 고기집으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