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독일서 디자인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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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독일서 디자인 우수성 입증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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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소음, 진동 부분에서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프리미엄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7’의 형상적 특징을 디자인에 적용해 호응을 얻었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 천경우 BG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 향상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제품의 가치를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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