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조합, ‘2019년 제38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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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버스조합, ‘2019년 제38회 정기총회’ 개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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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내버스조합이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9년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8년 결산(안)과 2019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종근 대구시 교통국장을 비롯 정병화 대구시내버스노동조합 위원장,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최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는 근로시간 주52시간 단축 등으로 시내버스업계에도 많은 변화와 혼란이 있었던 한해였다”면서 “그러나 각 조합원을 비롯한 노사가 하나로 단합해 노동시장의 변화와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올해도 버스준공영제의 안정적 발전, 근로기준법 조정에 따라 노동환경 개선 등을 통해 대중교통 발전은 물론 선진교통문화 창달에 앞장서는 데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조합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최석화 한일운수 대표가 대구시장대표자표창을, 김경동 신신자동차 노조위원장이 대구시장노조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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