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시조회 최기택 회장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인생의 교훈이 담긴 책 『나만의 인생보약』을 발간했다.
최기택 회장이 이끌고 있는 상록시조회는 시조와 한시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진 각계각층의 회원이 모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예술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나만의 인생보약』은 인간이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귀들을 ‘약’에 비유해 ‘뜻을 세우는 약’, ‘몸을 수양하는 약’, ‘집안을 잘 다스리는 약’, ‘처세를 바로 하는 약’, ‘벗과 잘 사귀는 약’ 등 총 100여 첩의 ‘약’으로 구성돼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자의 음과 훈을 달아 알기 쉽게 풀이해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 등 누구라도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읽어볼 만하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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