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이달부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188개를 대상으로 석면안전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석면조사 의무대상에서 제외되는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무료 석면조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도내 188개 장애인복지시설 중 거주시설 71개와 노후건축물을 우선으로 오는 21일까지 사업대상을 선정하고, 한국환경공단에 조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조건은 ▲「석면안전관리법」상 건축물 석면조사 미의무 대상, ▲착공일 ’08.12.31. 이전, ▲석면조사 미실시, ▲시설 연면적 500㎡ 미만 등이다.
[출처=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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