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에 따르면 “ 건조한 날씨 속에 2월17일(일) 17시40분경 진천 문백면 파제로 단독주택 화목보일러에서 시작한 화재로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어 소방차 및 공중진화대원들이 현장에 출동 초동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
주택화재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자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 6명, 진천소방차 3대와 진천 전문진화대 10명이 출동하여 1시간만에 진화완료 하였다. 이 불로 주택일부 전소되었고, 산림 490㎡가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고 말하면서 “최근 산림이 건조해지면서 산림주변 주택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산림화재로 확산되는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 고 말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입산자들의 산불예방 노력과, 농사준비를 위해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자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출처=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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