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코코, ‘100% 전원 중국인본과’ 中발해대학교 한국유학생 도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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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코코, ‘100% 전원 중국인본과’ 中발해대학교 한국유학생 도움 받는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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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코코(대표이사 신은경) 중국 발해대학교(총장 짜오훼이)와 업무지원 협정을 맺고 아로마 테라피 외 독자적 연구개발 기술과 제품을 중국 대륙에 확산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퓨어코코는 전남 여수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여성청년벤처기업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수제 천연비누를 개발하여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퓨어코코는 빠르게 성장하는 천연 화장품 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 화학 첨가물 없이 오직 천연재료로만 알레르기성 피부증상 개선과 강력한 보습효과 둥 연약한 피부에 안성맞춤인 수제 화장 비누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도움으로 전남 농업기술원의 아로마 기술을 이전 받아와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하고 있으며 천연화장품 브랜드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중화권 바이어인 비마무역과 100만 달러가 넘는 수출협약을 맺고 중국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요녕(랴오닝)성 금주(진저우)시에 위치한 발해대학교(보하이대학교)는 한국학생들이 중국대학교유학을 처음 시작한 지 9년 밖에 안 되었지만 중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유학생들이 100% 전원 중국인본과에서 중국인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5년 연속으로 대학기간 4년 내에 모두 졸업하고 있다.

보하이대학(발해대학) 한국유학생들은 중국대학교입학 과정을 이수하고, 재학 중에도 의료·관광·화장품·정보통신·에너지·환경·식품 등 협정을 맺은 국내 우수한 기업·협회·단체들의 사업계획서·제품소개서·특허기술서 등 중국어번역물들을 수정해 주면서 중국진출을 위한 무료 중국어번역과 전문분야 통역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은경 대표이사는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전원 중국인본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발해대학교 한국유학생들은 중국대학교순위와 명문 간판을 이용하여 중국인학생들이 없이 외국인들끼리만 공부하는 대외한어과 입학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협정을 통해 깨끗함과 달콤함, 꿀 보습의 특성을 지닌 퓨어코코만의 수제 청결비누를 중국대륙에 확산시키는 데 한국유학생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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