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항 근처 용두암 맛집 ‘제주해녀국수’, 싱싱한 제주산 해녀국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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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 근처 용두암 맛집 ‘제주해녀국수’, 싱싱한 제주산 해녀국수 제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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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일기 가운데서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현대사회, 도심 속 많은 직장인들은 쉴새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중에서도 짧은 연가나 휴가를 통해 저만의 트래블, 여행계획을 세우거나 힐링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제주도는 공항근처에서부터 벌써 용두암이라는 천혜의 관광지를 비롯해 관광객들과 현지민들을 반갑게 맞아줄 제주만의 독특한 맛집까지 즐비해 찾아오는 이들로 하여금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 공항 근처 용두암 맛집으로 손꼽히는 ‘제주해녀국수’. 이곳은 용두암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산 성게와 소라가 들어간 해녀국수가 인기가 좋다.

‘제주해녀국수’는 약 96여명 수용이 가능한 넓은 좌석을 구비했으며 가게주변주차 또한 가능해 단체회식이나 모임의 편한 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향토적인 식감으로 유명한 이곳은 몸국세트(몸국, 성게국, 고등어구이, 전복죽)를 비롯해 회국수와 해녀국수, 고기국수 등 푸짐하고 다양한 식사의 체험이 가능해 주목할만하다. 이후에 나오는 후식으로는 오메기떡을 1인당 1개 제공한다. (귤과 빵가루, 팥, 견과류, 흑임자, 콩고물 중 랜덤제공)

우선 인기가 좋은 해녀국수는 성게와 슬라이스된 뿔소라, 그리고 파와 당근 양파가 골고루 들어가 함께 어우러진 식사가 가능하다. 간단하면서도 제주바다내음을 물씬 맡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져 손님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메인메뉴인 몸국의 경우 몸을 푹 삶아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아내며 육수의 경우 반골과 사골을 섞어 육수를 내기에 국물이 구수하고 진하다. 또한 성게국은 성게알이 많고 미역이 부드러워 잘게 잘려서 먹기 좋아 남녀노소를 비롯해 가족단위로 찾아온 손님에게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음식이다.

함께 나오는 고등어구이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외관을 자랑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속살을 자랑한다. 간이 적당하며 밥과 잘 어울려 금방 식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복이 큼직하게 잘려진 전복죽 또한 건강미가 넘치고 따뜻해 어린아이나 어르신 식사에도 적합하다.

한편 ‘제주해녀국수’ 관계자 말에 의하면 “이 외에도 다양한 국수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라며 제주산 성게와 소라가 들어간 해녀국수가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용두암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교통편으로도 좋은 입지에 있으니 편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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