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 시동…관용차에 카셰어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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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 시동…관용차에 카셰어링 도입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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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와 공유 차량 활성화 업무 협약 맺어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쏘카가 지방정부와 함께 더 나은 이동과 삶을 만들기 위한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쏘카는 18일 하남시와 공유차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카셰어링을 관용차에 도입, 공유차량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쏘카의 공유도시 프로젝트는 도시를 이동문제의 온상이 아니라, 이동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다.  향후 전국 각 지방정부 및 도시 단위의 공유차량 플랫폼 구축과 지역사회 이동 문제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쏘카는 이번 하남시 MOU로 도시의 이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교통 문제 해결 ▲공유경제 활성화 ▲시민의 이동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이동 대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재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 인천시 카셰어링 사업, 세종시 어울링카 사업자로서 전국 주요 도시에 차량 1만여 대를 제공하고 있다.

쏘카 이재웅 대표는 "쏘카는 지방정부, 도시들과 협업을 통해 주차, 환경, 비용 등 해결이 필요한다양한 이동 문제를 공유경제로 풀어나가고자 한다”면서 “전국의 시민이 더 나은 이동과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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