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깊은 제주도 애월 현지인 맛집 ‘백번가든’, “전복묵은지등갈비찜 맛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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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깊은 제주도 애월 현지인 맛집 ‘백번가든’, “전복묵은지등갈비찜 맛보고가세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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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파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유난히 따뜻한 기후를 선보이는 지역이 한 곳 있다.

바로 우리나라 제주도. 이곳은 남쪽에 위치해 있어 벌써 어느 지역에는 매화꽃이 피는 등 도심속에서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광경을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특히 애월지역은 아름다운 볼거리와 특이한 먹을거리가 풍부해 여행객들에게도 가득 넘치는 만족을 선사하고 뜻 깊은 추억을 공유한다.

그 중 제주도 애월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백번가든’은 최근 점심메뉴로써 인기가 좋은 전복묵은지등갈비찜을 선사하는 등 애월리 주민들의 주목 또한 받고 있는 향토음식점이다.

‘백번가든’의 경우 연중무휴로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 찾아도 특별한 향토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약 5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오직 질좋은 제주산 고기를 사용하여 소수의 고객들에게 퀄리티 높은 맛을 선사한다고 한다.

감칠맛이 맴돌아 남녀노소 가족단위 고객들에게도 반응이 좋은 전복묵은지등갈비찜은 한번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약불로 따뜻하게 먹으면 된다. 육수는 따로 황태머리와 양파, 대파, 디포리 등을 넣어 만든 노하우가 담긴 육수를 고집하여 사용하기에 깊은 풍미를 만나볼 수 있다.

재료로는 싱싱함이 묻어나오는 완도산 활전복과 묵은지, 느타리, 팽이버섯 및 쑥갓, 낙지(문어와 랜덤으로 사용), 등뼈, 돼지고기 및 등갈비까지 아낌없이 투하해 남다른 조화와 식감을 뽐낸다.

묵은지의 경우 반쪽이 들어가고 푹 익은 상태로 제공되며 해물과 고기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 손님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밥은 흑미밥으로 제공되는데, 다 먹은 후 국물에 밥을 볶아서 먹을 수 있도록 김가루와 참기름을 무료로 제공하여 속이 든든한 한 끼를 느껴볼 수 있다. 이는 가족끼리 외식 시, 3인분을 주문하면 4명이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을 자랑하기도 한다.

한편 ‘백번가든’ 관계자는 “모든 음식재료는 반드시 국내산을 고집하여 싱싱함을 책임진다. 고구마와 호박, 무, 취나물, 쪽파와 당귀 및 상추는 직접 농사 지은 것을 사용하기에 믿고 식사하셔도 괜찮다”고 전했다.

이어 “점심 메뉴인 전복묵은지등갈비찜을 찾는 애월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있어서도 호평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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