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매립지 내부도로 제한통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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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매립지 내부도로 제한통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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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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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인천 수도권매립지 내부도로가 3일부터 퇴근시간시 일방도로 형식으로 일반차량의 출입이 제한적으로 허용돼 인천 서·북부 일대의 극심한 교통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반차량들은 서구 백석동 삼성 엔지니어링 현장사무소 인근 매립지 앞 환경연구단지 인근의 서문∼경서동 서부공단 사거리 구간 왕복 2차선을 거쳐 중봉로(인천 도심)나 신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인천시 서구청은 출퇴근시간대 서구청∼검단 방향인 서곶로의 교통체증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이의 해소를 위해 수도권매립지나 내부도로 사용을 요청했으나 수도권매립지공단측이 대형청소차량 및 복토차량의 잦은 출입으로 인한 사고우려와 인화성 매립가스 및 관리상의 어려움 등을 들어 내부도로 사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었다.
한편 이번 제한통행은 인근 경서∼오류동간 남북도로가 개통하는 2005년까지로 이용시간은 오후 6∼9시까지이며, 대상차종은 승용·승합차와 2.5t 이하 화물차이다.
林重植기자 jsi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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