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원영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매매업계가 경기침체의 여파로 최악의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며, "조합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가오는 새로운 현실에 대한 방안 강구는 물론, 다양한 고객 유인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이사장은 "인천조합은 업계 최초로 전 차량품질보증제를 도입하고 일명 카앤유사업이라고 불리우는 조합 홈페이지 구축하는 등 자동차 유통시장의 흐름을 바로잡고 신뢰성 있는 매물의 제공함으로써 업계 종사자 및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에 앞장 서고 있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조합원들의 단합이 중요한 시기인만큼 조합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영훈 대동매매상사 대표가 인천시장 표창을, 윤창영 창영매매상사 대표 등 11명이 연합회장 표창을, 이강열 푸른매매상사 전무 외 10명이 이사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林重植기자 jsi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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