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독서지도자 과정’을 오는 3월 8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도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독서지도전문가의 지도하에 독서 지도와 글쓰기 지도를 병행 실시해, 자존감 회복과 자기치유의 시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독서지도자 과정’은 특히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은 한라도서관의 장수프로그램이다.
류도열 한라도서관장은 “독서지도자 과정을 통해 삶은 글을 낳고, 글은 그 삶을 어루만진다는 뜻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삶을 풍요롭게 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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