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서울] 종로구,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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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서울] 종로구,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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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생활 속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는 상반기 평생교육은 ▲종로 건강아카데미 ▲재미있고 행복한 약초교실 ▲종로 다산학교 ▲우당 역사문화교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등 9개 프로그램이 있다.

종로 건강아카데미는 생활 속 건강상식과 의학정보를 알려주는 무료 강좌로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강북삼성병원(종로구 새문안로 29)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장암, 당뇨병, 고혈압, 뇌혈관질환, 폐렴 등 매주 2개의 주제를 선정해 각 분야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자세한 설명과 관리 방법 등을 들을 수 있다.

재미있고 행복한 약초교실은 자연에서 자라는 약초의 채취와 활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14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고 과정 중 2번의 현장체험학습이 있다.

50시간 이상 수료할 경우, 허준약초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에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통해 삶의 지혜와 철학을 알아보는 종로 다산학교는 3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통요리를 배울 수 있는 전통음식 우리밥상 요리교실, 남성 주민을 대상으로 요리를 통해 소통하고 화목한 가정생활에 도움을 주는 아빠 요리교실, 정리수납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공간 활용법을 배우고 지역 봉사로 연계할 수 있는 정리수납가 양성과정 등이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문소양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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