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종합] 완주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활성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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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종합] 완주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활성 머리맞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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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이 희망나눔가게 활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일 고산면은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인근 6개면지역 맞춤형복지 담당자와 함께 지난 19일 간담회를 열고, 희망나눔가게 활성화와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희망나눔가게는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면사무소 1층에 설치해 지난해 3월 28일부터 운영 중이다.

각 단체, 회사 및 개인들이 후원해준 라면, 김, 떡갈비, 채소, 치즈, 의류 등의 생필품들을 편의점 형태로 전시해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 등 6개지역 저소득층들이 매주 한번씩 5개 이내의 품목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개소이후 1월 말 현재까지 총 이용자수는 9800여명에 달하면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별, 월별 이용자수 편차가 크게 나타나 간담회에서는 이에 대한 방법을 강구했다.

또한, 희망나눔가게 장기 미이용자에 대한 관리방안과 사례관리연계 및 사후관리 등을 놓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이용권 발급, 전달방법, 나눔가게이용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됐다.

고산면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희망나눔가게는 고산 6개면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다”며 “희망나눔가게를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도전하고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발로뛰는 현장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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