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용 시지부장 및 한영일 단장과 선수·임원 등으로 구성된 이번 한국대표단은 다른 국가에 비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난 1개월간 합숙훈련을 통해 교통장애인으로서 어려움을 극복,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는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훨체어마라톤대회에 참가, 지난 97년에는 풀코스와 하프코스에서 각각 금메달을, 98년과 2001년에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林重植기자 jsi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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